교사는 위대한 창조자
심문식 장로(충현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입니다.
그리고 교육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사입니다.
교사가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미래가 삽니다.
가정도 사회도 국가도 말입니다.
교사의 덕목 중 한 가지는 열정입니다.
열정은 행동의 에너지입니다.
열정은 감동의 에너지입니다.
교사의 덕목 중 한 가지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변화의 에너지입니다.
사랑은 성장의 에너지입니다.
교회학교 선생님들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합니다.
잠자는 아이들 깨워서 데려다 가르칩니다.
월급도 없지만 사비로 자장면 사주고 차비 줍니다.
아침을 굶고 뛰지만 배고픈 줄 도 모릅니다.
주일엔 아플 시간도 없습니다.
애들이 눈에 선하고 아른 거립니다.
학부모가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은밀한 중에 보시는 그 분은 아십니다.
그 분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실 겁니다.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큰 상을 받으라.’하실 겁니다.
교사는 목사님의 동역자입니다.
교사는 예수님의 동역자입니다.
교사는 위대한 창조자입니다.
ps. 윗 글은 호남기독신문(2017.5.11.)에 게제되었습니다.
*필자소개
심문식(沈文植)
목포충현교회 원로장로
목포해양대학교 명예교수
cbs미디어선교협의회 전회장
댓글0개